창원복지재단, 석전동 복지공동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5060 1인가구 전수조사, 사각지대 발굴 박차 지역주민 대상 복지체감도 증가 기대

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은 16일 재단 이사장실에서 마산회원구 석전동과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창원복지재단, 석전동행정복지센터, 석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3자간 협약으로 체결되어, 

석전동 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특화 복지사업을 추진 및 활성화하는 데 상호지원하고 협력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사업비(500만원)를 지원받게 되는 석전동은 올해 말까지 ‘희망찬 석전동 「5060 혼밥의 달인 길라잡이」’를 추진하며, 

석전동 일대 임시거처 등에 거주하는 5060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찾아 복지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은 “지역의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복지문제를 찾아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재단이 함께 협력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